요즘 난방비 폭탄 때문에 놀라신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걱정하는 마음으로 지난달 관리비를 받는대 생각보다는 많이 오르지 않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진짜 계속 오르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월급 빼고 다오르는 세상이 되어 가네요~
정부에서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출범하여 난방효율이 낮은 단지 및 가구를 찾아내
개선한다고 1월26일 발표했습니다.
지원단은 참여 기관별로 지역사무소를 이용하여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지원팀을 구성하고
난방비 절감을 위한 컨설팅지원, 지원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특히 중앙난방식 노후 아파트 보일러 및 배관을 점검한다고 하네요.
사실 위 내용은 국민의 한사람으로 별로 와닿지 않네요. 실질적인 보상이 있어야 하는대요
그래서 가정에는 노후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시 1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관련 예산으로 342억이 배정됐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보일러는 효율이 좋아서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대요 ,
하지만 저소득층이 사는 오랜된 집들은 보일러만 문제가 아니고 단열도 중요한대요.
아무리 보일러가 효율이 좋아도 우풍이 계속 들어오면 보일러는 계속 돌아갈 것이기에
정부에서도 보일러와 함께 단열시공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전에 오래된 빌라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왔는대 확실히 아파트가 단열이 잘되고 난방비도 적게 나오더라고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3만1천가구의 난방개선에 올해 783억원 예산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절차상 간편화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겨울 많이 추운데 몸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실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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